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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청첩장 완성 "나 결혼해요👐" 라고 안내할 때 필수인 청첩장! 청첩장이야말로 결혼을 준비하고 알리는 과정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짝궁과 결혼 준비를 시작할 때 부터 '청첩장은 뭘로 하지?' 가 제일 고민이었고 청첩장을 받은 사람들이 '아~ 얘내들이 결혼하구나' 를 아실 수 있도록! 청첩장으로 인사드린다는 마음에 우리의 얼굴이 들어가야 했다. 요런 기본적인 조건을 걸고 결혼 준비 내내 찾아봤는데 눈에 확 들어오던 봄티비 메이블링 카드! 샘플 한 번 받고 더 생각도 하지 않고 바로 주문했다. 내용입력하고 수정 사항도 너무 빠르게 처리해주셔서 완성하는데 일주일?도 안걸린듯?? 짜-잔, ㅋㅋㅋ 청첩장 돌릴 때 편하게 돌리라고 주는 종이가방, 300부 주문하면 주는 청첩장 액자(요게요게 우리 청첩장을 넣어두니 .. 더보기
구미의 시그니처 음식, 와촌식육식당 돼지찌개 얼마만에 포스팅이야!! 거의 한 달만인가? 6월 초까지 보고서 작성기간이라 정신이 없어 잊고 있다가 이제 여유를 되찾고 나니 조금씩이라도 적을껄... 게을렀구나 싶음.ㅋㅋㅋ 나와의 약속이지만 한 번 글 적는걸 놓치니 다시 적는게 쉽지가 않네;; 매일매일 포스팅 하는 사람들이 존경스러움. 하지만 하루종일 컴터 앞에서 투다다닥 일하다 보니 일 끝나고 나면 1초라도 빨리 컴터랑 멀어지고 싶었다ㅜ 암튼 다시 부지런히 포스팅하기로 다짐하며 그 동안 휴대폰 속에 고이 잠들어있던 사진들과 정보 대방출! (쫌 오래된 것들도 있는데 설마 그 사이에 바뀌거나 없어지진 않았겠지 ㄷㄷㄷ;;;) 지난 5월 연휴에 오랫동안 가지 못했던 친구집으로 놀러 갔다. 대구부산고속도로 덕분에 부산-구미가 그렇게 먼 거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더보기
창원의 작은 멕시코, 가로수길 토도스(Todos) 지금까지 부산의 맛집들만 줄기차게 포스팅했는데 이젠 쪼~오끔 다른 동네들의 메뉴판으로도 포스팅을 해보려 한다. 본격적인 5월이 시작되면서 푸르름이 한 껏 물이 올라 온 거리에 초록초록이 가득하고 낮에는 반팔을 입어도 될 정도로 날씨도 따시다.(=따뜻하다) 이 좋은 계절 집에만 있기엔 억울해! 누가 계절의 여왕을 5월이라고 했냐? 정말 기가막힌 표현이다. 여름이 오면 덥다고 안나갈테니 부지런히 돌아 다녀야겠다.ㅋㅋㅋ 이번에 소개할 곳은 창원의 맛집. 부산에서 그렇게 거리가 멀지는 않지만 난생 처음 와본 창원은 내 맘에 쏘옥~ '나중에 나이가 들면 여기와서 살아야겠다.' 싶을 정도로 한적하고 여유로움이 뿜뿜 뿜어지는 동네였다. 경남도청을 등지고 좀 더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각양각색의 매력이 돋보이는 전원주택들.. 더보기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5월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총 7장) 운영하실 블로그 주제 + 초대장이 필요하신 이유 + 받으실 메일주소를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지나친 광고 및 홍보, 상업 목적으로 의심되는 경우는 자체적으로 제외하고 선착순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마감되었습니다. 더보기
일본라멘은 바로 여기, 기장 호타루 왠만하면 주말에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내 생활반경을 벗어나 가장 먼 곳으로 종종 놀러간다. 그래봤자 부산이긴 하지만 ㅠㅠ...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는? 그런 말이 있듯이 뭔가 거리만 멀어졌을 뿐인데 일상에서 벗어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후련하고 상쾌하다~ 그리고 이렇게 잠깐이라도 다녀오면 평일에 은근히 힘이 된다는 사실. 이번엔 힘 충전하러 기장으로 gogo! 짝꿍이랑 나는 기장(해동용궁사, 동부산롯데아울렛 방향)으로 가게 되면 항상 들리는 일본 라멘 가게가 있다. 기장에서 일본 라멘이라니... 좀 쌩뚱맞긴 하지만ㅋㅋㅋ 맛 하나는 정말 지금껏 먹어봤던 라멘들 중에 가장 일본스럽고 따따따봉이라 할 수 있다. 해운대에서 해동용궁사 방향으로 오다가 해동용궁사를 지나 1~2분?(걸어서는 3~4분?)정.. 더보기
부산 속 태국 맛 여행, 서면 제이제이그린타이 이제 곧 5월이 다가오고 있다. 5月, 듣기만 해도 따뜻하고 마음이 간질간질 어딘가 뛰쳐 나가야 할 것 같다. 특히 올해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9일 장미대선까지 연가, 휴가만 잘 이용해서 쓴다면 총 9일을 쉴 수 있다고 하니 진즉에 손가락 하나하나 꼽으면서 기다리는 분들이 많을 듯. 진정한 황금연휴다. 이 기간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 여행을 계획하여 떠나는 분들도 많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된다. (나처럼 흑흑흑 ㅠ.ㅠ 작년 연말부터 2017년 달력을 껴안고 연휴계획을 세웠으나 5월은 지옥의 보고서 달이라 마음이 부담스러버서 흐르는 눈물을 삼키며 해외여행을 포기했더랬다.) 나 잘먹고 나 하고픈거 하면서 살아보려고 일을 하는건데 이런 연휴 하나 마음껏 즐기지 못하니 슬픔... 적다보.. 더보기
아트몰링 구경갔다가, 하단 북촌손만두 예~~~~전 내가 학교다닐 때부터 하단에 영화관이 생긴다 생길꺼다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그때만해도 하단은 학생들이 놀 수 있는 곳이라기 보다 직장인들이 퇴근 후 한잔 하기 좋은, 밤문화가 활발한 곳이었고 수업 후, 친구들과 영화라도 한 번 보려면 남포동이나 사상, 서면까지 떠나야했다. 그러다보니 하단의 영화관은 기대만빵 센세이션 했었드랬지. 하지만 영화관은 무슨... 졸업할 때까지 그냥 소문은 소문일뿐이었다. 그.런.데! 올해 드디어 CGV가 하단에 생겼다!!! 사하구 첫 번째 영화관이라능ㅋㅋㅋ 감격! 도대체 뭐 얼마나 으리으리하게 짓는다고 이렇게 오래 걸렸나 싶어 (영화를 볼 생각은 없지만) 구경가보았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아트몰링이라는 복합쇼핑센터 내 CGV가 있었고, 아트몰링은 하단오거리에서 을숙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