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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신동맛집

쫄깃한 면이 따봉, 대신동 손칼국수 오늘 저녁은 뭐 먹을지 고민된다면! 가격과 양이 부담스럽지 않게 저녁을 해결하고 싶다면! 바로 여기!!! 특히 요즘 같이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클 때 더욱 생각나는 대신동 숨겨진(아는 사람만 다 안다는) 맛집, 골목 손칼국수 집을 추천한다. 남녀노소 구분 없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곳으로 우리 엄마아빠도 물론 단골이고 동네사람들 위주의 장사라 가게 유리 넘어 앉아있는 사람들만 봐도 '아 여기 맛집이구나~' 싶다. 제~~~~일 중요한 메뉴판 사진을 찍지 못해서 ㅠㅠ(아직 블로거스럽지 못하다능) 그냥 아래에 바로 적어보았다. ☞ 차림표 ☜ 손칼국수 5,000원 / 김치칼국수 5,500원 / 손수제비 5,000원 비빔당면 5,000원 / 비빔칼국수 5,500원 / 비빔국수 5,500원 김치말이김밥 2,500원 .. 더보기
주말 오후 든든한 한끼, 대신동 명가돼지국밥 배고픔 보다는 잠이 더 좋은 일요일 오후, 실컨 자고 일어나 늦은 점심을 먹으려 식당을 찾아 나섰는데 역시 주말이라 가는 곳 마다 쉬는 날... 일요일에 영업 한다고 하던 식당도 문을 닫아 갈 곳을 잃고 걷고 있는데 유독 북적북적이는 식당 발견! 평범한 돼지국밥 집이였는데 창 넘어 슬쩍보니 멋쟁이 할아버님들이 가게 안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자고로 할아버님들이 좋아하시는 가게야 말로 진정한 맛집 아니겠느냐!(라는 짝꿍의 말을 듣고) 들어갔다. 가게 안은 이미 만석. 여차저차 주방 바로 앞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다. 따로 하나 섞어 하나_ 주문완료! 국밥의 묘미는 주문하고 기다림이 그렇게 길지 않다는거. 얼마 지나지않아 보글보글 국밥이 나왔다. 신난 손놀림♪ 밥이당 밥밥밥♬ 먼저 돼지국밥 특유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