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돼지국밥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말 오후 든든한 한끼, 대신동 명가돼지국밥 배고픔 보다는 잠이 더 좋은 일요일 오후, 실컨 자고 일어나 늦은 점심을 먹으려 식당을 찾아 나섰는데 역시 주말이라 가는 곳 마다 쉬는 날... 일요일에 영업 한다고 하던 식당도 문을 닫아 갈 곳을 잃고 걷고 있는데 유독 북적북적이는 식당 발견! 평범한 돼지국밥 집이였는데 창 넘어 슬쩍보니 멋쟁이 할아버님들이 가게 안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자고로 할아버님들이 좋아하시는 가게야 말로 진정한 맛집 아니겠느냐!(라는 짝꿍의 말을 듣고) 들어갔다. 가게 안은 이미 만석. 여차저차 주방 바로 앞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다. 따로 하나 섞어 하나_ 주문완료! 국밥의 묘미는 주문하고 기다림이 그렇게 길지 않다는거. 얼마 지나지않아 보글보글 국밥이 나왔다. 신난 손놀림♪ 밥이당 밥밥밥♬ 먼저 돼지국밥 특유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